그저께 저녁 (4월 28일 2012년) 에 우연히 LA 에 있는 Hollywood Bowl에서 열린 Korean Music Festival 에 갔다. 열린다는 것은 알았는데, 한국 매스컴이나 기획사에서 주관하는 공연들이, 대개는 별로 신통치 않아 외면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몇년전 모가수의 디너쇼나 얼마전 산울림 김창완 밴드의 사운드는 라이브 공연이라고 하기에 민망한, 싸구려 오디오 만도 못한 사운드여서 티켓값과 오가는 수고가 아까웠다. 한국기획사에서 제대로 된 음향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데, 저급한 음향 시스템사의 장비를 사용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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